마음찾기9 #4 직장인 생존하기, 회사에서 왕따? 정진 사원이 마음을 다잡고 회사 생활을 하고 있지만 상황이 더 안 좋아지고 있다. 정진을 미워하는 상사인 김 과장이 다른 동료들과 합세해 그를 왕따 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인사를 안 받는 거야 그렇다쳐도 점심시간에 혼밥을 해야 한다. 밥 먹으러 가자고 안 하고 교묘하게 정진 사원만 따돌린다. 핵인싸 상사가 나를 왕따시킨다 김 과장은 영향력이 대단한 사람이다. 소위 말하는 인싸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선배나 동료들도 김 과장 말이라면 흔쾌히 따른다. 언제부턴가 아무도 정진 사원에게 말을 걸지 않는다. 무인도에 고립된 느낌이다. 대기업이 아니라 고충센터가 없다. 규모가 좀 있는 기업에 다니는 친구들이 부럽다. 인간이 왕따를 힘들어 하는 이유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호모 사피엔스는 혼자 있는 것도 좋아하지만.. 2022. 12. 29. #3 직장인 생존하기, 나를 미워하는 상사가 구렁이라고? 정진 사원은 따박따박 월급이 들어와서 좋긴 하지만 사무실에 앉아있는 게 가시방석이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차장님이 나를 싫어하는 것 같다. 인사를 해도 받지를 않고 교묘하게 나를 따돌린다. "왜 그러느냐"고 묻고 싶지만 눈치가 보인다. 상사가 나를 미워하면 어떻게 해야할까? 나를 미워하는 사람이 동료나 부하직원이라면 그나마 낫다. 상사라면 내 목줄을 쥐고 있어서 티도 못낸다. 상사가 나를 미워하면 어떻게 할까? 나를 싫어하는 상사에게 어떻게 해야 할까? 정진 사원은 어느날 친구인 소영씨를 만나 하소연을 한다. "상사가 내 인사를 받지 않는다"고 소영씨는 버스나 택시를 탔다가 내릴 때 기사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꼭 하는 사람이다. 버스, 택시 기사님이 내 인사를 받든 안 받든 나를 목적지까지 데려다 준 것.. 2022. 12. 28. #2 직장인 생존하기, 직장에서 가장 힘든 건? #1에서 '피해야 할 직장'에 대해서 다뤘다. 편의상 이제부턴 가상의 인물 '정진'에 대해 말하겠다. 정진 사원은 '반드시 피해야 할' 직장이 아닌 회사에 입사를 했다.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다. 정진 사원은 회사만 들어가면 사원증을 목에 걸고 출근복을 입고 멋들어진 회사 생활이 기다릴 줄 알았다. 복병이 기다리고 있었음을 간과했다. 직장 안에서 가장 힘든 건? 직장인이 직장 안에서 가장 힘든 것은 무엇일까? 일적인 부분도 힘들겠지만 가장 힘든 건 역시 대인관계일 것이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친한 친구들과 만나 고충을 털어놓는 것이 업무와 관련된 것일까? 아니다. 거의 다 직장 상사나 동료와의 불화다. 일보다 대인관계가 더 힘든 이유는? 일이 힘든 것은 몰라서 그런 거니까 배우면 된다. 자기 노력에 따라.. 2022. 12. 28. #1 직장인 생존하기, 반드시 피해야 할 직장은? 행복한 직장 문화 에피소드 첫 번째는 반드시 피해야 할 직장으로 잡았다. 시작 단추부터 잘못 꿰면 더 힘들기 때문이다. 직장 내 대인관계가 힘든 이유 학교를 졸업하면 직장을 다니게 돼 있다. 자기 사업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우리나라는 사업보다는 취업을 권하는 편이다. 학교 다닐 때는 전공과목 위주로 배우지 직장 내 인간관계를 따로 알려주진 않는다. 대인 관계는 가정과 학교에서 자연스레 배우는 것이니까 말이다. 그런데 직장 내 대인관계는 가정이나 학교의 대인관계와는 사뭇 다르다. 직장은 돈이라는 게 얽혀 있기 때문이다. 싫으면 그만 둬도 되지만 이직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다. 처음부터 괜찮은 직장에 들어가는 게 제일 좋다. 그러나 실력이 아주 빵빵하면 몰라도 내 맘에 쏙 드는 직장을 찾기도 사실상 힘들다... 2022. 12. 28.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