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양성일 경우 자택치료를 선택하면 건강관리세트를 보내준다.
보통 1일에서 2일 걸린다고 하는데 나는 자택치료한지 하루 지나서 받았다.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등 담겨 있어
건강관리세트에는 코로나 환자가 자택에서 혼자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의약품들이 담겨 있다.
구강용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손소독제, 스프레이형 소독제, 타세놀(진통해열제), 하나큐콜드(종합감기약), 검은 비닐봉투, 각종 안내문이다. 산소포화도 측정기에 들어가는 건전지도 딸려있다.
구각용 체온계는 겨드랑이에 넣고 해도 된다.
산소포화도 95이상이면 정상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손가락을 넣고 산소포화도를 측정하는 도구다.
95 이상이면 안전하고 그 이하면 지켜봐야 한다.
숨이 가쁘다면 중증으로 가는 신호라고 하니 전담병원과 상의 후 빠른 조치를 취해야 한다.
코로나 환자가 사용한 쓰레기는 보내준 검은 비닐봉투에 넣고 종량제 봉투에 넣는다.
이중으로 쓰레기를 봉한 뒤, 자택격리가 끝나고 3일 후 버리라고 한다.
자택치료 생활지원금 신청
안내문에는 입원 격리 통지서가 있다.
자택치료 보상비를 받을 수 있는 안내문이니 해당사항이 되면 보상비를 받도록 하자.
유급휴가를 받거나 격리조치위반자, 공무원일 경우 등은 생활지원금 지급 대상이 아니다.
1인 가족의 경우 14일 자택치료를 했을 경우는 474,600원이다.
4인 가족의 경우는 1,266,900원이다.
14일이 안 될 경우 일할 계산한다.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 자택격리 해제, 코로나 후유증 남아 (0) | 2021.12.07 |
---|---|
코로나 병상일기...자택치료 5일차(발병 9일차) (0) | 2021.12.02 |
코로나 병상일기...자택치료 3일차, 인후통 극심 (1) | 2021.11.30 |
냉장고 정리 꿀팁 5가지 (0) | 2021.11.01 |
정리정돈 5가지 법칙...정리정돈하면 운도 좋아진다 (0) | 2021.10.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