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격리해제 후 오늘이 18일차다.
코로나 걸렸을 때는 목이 그렇게 아프더니 지금은 건강을 거의 회복했다.
코로나 격리해제 후 완치 기간은 약 3일 정도다.
가래가 있어서 내과 가서 스테로이드제 처방 받고 2일 있으니 가래가 사라졌다.
코로나 격리 중 먹은 영양제
코로나 걸렸을 때 링티와 셀렉스를 마셨다.
링거를 마신다고 해서 링티다.
약간 찝질하면서도 달콤한 맛이다
코로나 걸렸을 땐 미각을 상실했기에 맛이 없었는데 완치 후에는 맛있게 잘 마시고 있다.
군에서 근무하던 군의관들이 군인들의 피로회복을 위해 만든 영양제다. 링티 한 개를 마시면 링거를 한 병 맞는 것과 같다고 하는데 개인차가 있겠지.
수분 섭취를 하게 해줘서 코로나 기간에 잘 마셨다.
셀렉스는 주 성분이 단백질이다. 코로나 기간 중엔 식욕이 떨어지기에 단백질 보충을 해줬다.
마시기 간편해서 밥대신 하루에 2개씩 마심
목이 아프니 밥 먹는 것도 고역이었고 미각과 후각을 잃어버리니 모든 음식이 다 맛이 없었다.
유일하게 짠맛만 느꼈다.
코로나 격리해제 후 먹는 약과 영양제
경옥고와 스트롱 바이오틱스 포르테, 츄어블 비타민D, 리보테인을 먹고 있다.
경옥고는 병중이나 병후에 먹는 보약이다. 생지황즙, 인삼 등이 들어갔는데 양갱 맛이다. 맛있어서 자꾸 먹게 된다.
스토롱 바이오틱스 포르테는 유산균이고 츄어블 비타민D는 골다공증에 좋다.
리보테인은 비타민B가 들어있다.
후각 10일 안 돼 정상으로 돌아와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후각이 돌아오는데 6개월에서 1년 걸린다고 했다.
코로나는 완치 됐는데 중이염에 걸려 치료 중이다. 자가격리할 때 귀도 약간 이상했는데 진료를 못 받아서 중이염이 된 듯 하다.
그래도 격리해제 후 10일이 채 안 돼서 후각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똥 냄새를 맡으면 다 돌아온 거라는데 정말 그렇다.
약과 영양제를 잘 챙겨 먹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평상시엔 영양제를 안 먹었는데 보름 정도는 잘 먹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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