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해인사1 서울에서 합천 해인사, 버스를 탈까? 기차를 탈까? 역사 교과서에 나오는 팔만대장경이 있는 곳은 어디일까? 바로 합천 해인사다. 합천해인사와 용탑선원를 잇는 외나무 다리다. 조선시대 양반들이 말을 타고 법당 앞까지 들어와 외나무 다리를 설치했다고 한다. 그래야 말에서 내려 걸어서 들어오니까. 합천 해인사에 갔더니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았다. 아이에게 팔만대장경이 뭔지 물어보는 아빠와 열심히 대답하는 아이의 모습이 정겨웠다. 서울에서 합천 해인사 가는 길은 정말 멀다. 자가용이 있다면 좀 편하게 갈 수 있겠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아무래도 길에 쏟아붓는 시간이 많다. 그래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책을 읽을 수 있거나 쪽잠을 잘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에서 합천 해인사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 코로나 때문에 서울에서 합천 해인사를 대중교통으로 가는 게 다소 .. 2021. 10.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