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차1 코로나 병상일기...자택치료 3일차, 인후통 극심 코로나, 체기로 시작돼 극심한 인후통으로 번져 코로나에 걸렸다. 11월 23일 삶은 밤을 먹고 체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단순 체기인 줄 알았다. 소화제를 먹고 잤는데 밤새 체기가 안 내려가서 고생을 했다. 24일과 25일에도 체기가 남아있어서 하루 단식을 하고 소화제를 먹었다. 원래 밤이나 고구마를 삶아 먹으면 잘 체했었기에 이번에도 그런가 했다.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을까 하다가 일이 너무 바빠서 건너뛰었다. 그리고 26일부터 목이 아프기 시작했다.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38도라 코로나일지도 모른다면서 치료를 안 해주고 약만 처방해줬다. 27일 코로나 검사를 하러 갔다 와서 자택 격리를 했다. 28일 오전에 코로나 양성이라고 문자가 왔다. 친구와 20일에 점심을 같이 먹었다. 그런데 그 친구가 코로나에 .. 2021.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