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로또 아파트 '가락마을 6·7단지 중흥S클래스프라디움' 노려라
‘가락마을 6·7단지 중흥S클래스프라디움’, 세종시 '로또 아파트'
당첨만 되면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을 볼 수 있는 ‘로또 아파트’가 3월에 세종시에서 나온다.
세종시 고운동 ‘가락마을 6·7단지 중흥S클래스프라디움’이 3월 21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에 들어간다.
앞서 중흥S클래스프라디움은 3월 11일 분양전환을 했다.
그 후 잔여 물량인 199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냈다.
분양 가격은 얼마?
6단지에서는 59㎡ 143가구(최고 1억7139만 원)가 나온다.
7단지에서는 84㎡ 56가구(최고 2억2429만원)가 나온다.
이 가격은 지난 2013년 임대 계약 당시 정해진 가격이다.
거의 10년 전 가격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공급 물량은 5년 동안의 임대 의무 기간 후 임차인이 분양 전환을 포기하거나 부적격 물량인 것으로 분석됐다.
분양가는 최초 공급 시기인 2013년 수준으로 현 시세는 59㎡가 4억1000만 원~6억 5000만원, 84㎡가 5억 8500만~7억 5000만원 수준으로 형성돼 있다.
당첨시 2억원 이상 시세차익 기대
즉, 당첨되면 2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공급물량의 60%는 1년 이상 세종에 거주한 사람에게 먼저 돌아간다.
나머지 40%는 1년 미만 거주자와 기타지역 거주자에게 공급된다.
청약통장 가입 2년 지난 세대주 노려볼만
3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한다.
이어 3월 22일 1순위 접수를 받고, 23일에 2순위 접수를 받는다.
특별공급 자격은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세대원이어야 접수할 수 있다.
일반공급 신청 자격은 청약통장을 가입한지 2년이 지나고, 예치 기준 금액 납입을 충족하는 세대주에게 돌아간다.
2주택 이상 소유자나 과거 5년 이내 다른 주택에 이미 당첨된 사람은 청약에 접수할 수 없으니 주의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