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정리 하면 생기는 좋은 일 3가지
우리나라는 4계절이 있어 다양한 옷들이 있다.
단점으로 본다면 긴팔과 반팔 등 계절에 따른 옷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장점으로 본다면 다양한 옷들을 입어볼 수 있다는 것이다.
옷장 정리만 잘해도 시간과 공간 돈까지 절약
검은 티만 고집했던 스티브 잡스나 흰 티만 입는 마크 주크버그가 아닌 이상 우리는 옷장을 정리해야만 한다.
그래야 시간과 공간, 돈을 절약할 수 있다.
옷장이 제대로 정리 돼 있지 않으면 똑같은 색상이나 비슷한 종류의 옷을 또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밖에서 너무 예뻐서 옷을 사 왔는데 집에 와서 보니 비슷한 패턴의 옷이 있음을 발견한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옷장 정리를 시작할 때가 왔다는 뜻이다.
1. 안 입는 옷은 버리거나 기증하기
옷장 정리 첫 번째는 버리기다.
얼룩이 있거나 좀이 슬은 옷, 작아져 버린 옷, 커져 버린 옷 등은 과감히 처분한다.
3년 이상 한 번도 입지 않았다면 내 스타일이 아니라는 뜻이다.
다시 입을 것 같아 남겨두지만 결국 평생 안 입을 것이다.
옷이 망가진 경우가 아니라면 당근마켓에 팔거나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한다.
겉옷만 정리할 게 아니라 속옷과 양말, 스타킹, 스카프, 벨트 등도 정리한다.
2. 색깔별로 구분하기
옷장 정리 두 번째는 색깔별로 정리하는 것이다.
요즘은 냉난방이 잘 돼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옷의 구분이 덜한 편이다.
반팔 티 위에 긴 티를 레이어드해서 입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옷은 소재별이 아닌 색깔별로 정리해야 찾기 편하다.
흰옷이 맨 앞으로 오게 한다.
유색옷은 그 뒤로 배치한다.
3. 길이별로 정리하기
옷장 정리 세 번째는 길이별로 정리하는 것이다.
색깔별로 정리할 때 길이가 짧은 것일수록 앞쪽으로 정리한다.
원피스나 코트처럼 길이가 긴 옷들은 뒤쪽으로 정리한다.
4. 선반 활용 잘하기
옷장 정리 네 번째는 선반 활용을 잘하는 것이다.
모든 옷을 옷걸이에 걸 수는 없다.
스웨터처럼 무거운 옷들은 둥글게 말아서 선반 안에 넣는다.
속옷과 양말도 선반 안에 잘 정리한다.
이때 수납칸이 나눠져 있으면 편리하다.
안 쓰는 상자 등을 이용해 수납칸을 나눠 놓으면 편하다.